준공청소는 왜 일반 청소와 따로 부르는 걸까요
인테리어 공사가 끝난 집이나 새로 꾸민 매장에 들어가 보면, 겉으로는 깨끗해 보여도 손으로 쓸면 하얀 가루가 묻어나요.
공사하면서 생긴 미세한 분진이 곳곳에 내려앉아 있기 때문이에요.
이런 공간을 사람이 쓸 수 있는 상태로 정리하는 게 준공청소예요.
이름이 낯설어서 일반 청소와 뭐가 다른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아요.
준공청소는 어떤 청소일까요

준공청소는 건물 신축, 리모델링, 인테리어 공사가 끝난 뒤 공간을 정리하는 청소예요.
아파트 입주청소 중 신축 청소와 비슷한 면이 있지만, 상가나 사무실, 단독주택 공사 후처럼 대상이 더 넓어요.
공사 현장에는 이런 흔적이 남기 쉬워요.
- 벽, 바닥, 천장에 내려앉은 미세 분진
- 바닥과 문, 창호에 붙은 보호 필름과 테이프 자국
- 유리와 타일에 튄 실리콘, 페인트, 본드 자국
- 조명, 환기구, 콘센트 안쪽에 들어간 먼지
- 창틀 레일에 쌓인 시멘트 가루
일반 청소와 무엇이 다를까요

일반 청소는 생활 먼지와 얼룩을 정리하는 일이에요.
반면 준공청소는 공사 과정에서 생긴 오염을 마감재가 상하지 않게 걷어 내는 일이에요.
그래서 접근 방식이 달라요.
공사 분진은 아주 고와서 물걸레로 바로 닦으면 오히려 번지기 쉬워요.
먼저 마른 상태에서 먼지를 걷어 내고, 그다음 닦아 내는 순서가 필요해요.
실리콘이나 페인트 자국은 문질러 지우기보다 표면에 맞는 도구로 조심스럽게 떼어 내야 하고요.
새 마감재에 흠이 생기면 되돌리기 어렵거든요.
언제 하면 좋을까요

준공청소는 공사가 모두 끝난 뒤, 가구나 집기가 들어오기 전에 하는 게 가장 좋아요.
공사가 덜 끝난 상태에서 청소하면 이후 작업에서 다시 먼지가 생겨요.
조명 설치나 실리콘 마감처럼 작은 공정이 남아 있다면 그것까지 끝난 뒤로 날짜를 잡으세요.
가구와 가전이 먼저 들어오면 그 위에 분진이 내려앉고, 뒤쪽이나 아래쪽은 청소하기 어려워져요.
공사 일정과 입주 일정 사이에 청소할 날을 미리 비워 두는 게 좋아요.
맡기기 전에 알려 주면 좋은 것
준공청소를 문의할 때는 공간의 종류와 공사 내용을 함께 알려 주시면 좋아요.
주거 공간인지 상가인지, 전체 리모델링인지 일부 공사인지, 바닥재와 벽 마감은 무엇인지에 따라 작업 방식이 달라져요.
면적과 층수, 엘리베이터 유무, 전기와 수도 사용 가능 여부도 함께 말씀해 주세요.
공사 폐기물이 아직 남아 있다면 청소 전에 치워지는지도 미리 확인해 두면 좋아요.
자재 조각이나 포장재가 쌓여 있으면 청소를 시작하기 전에 정리하는 시간이 따로 필요하거든요.
준공 후 청소할 건물의 용도와 면적을 남기시면 청소하마 담당자가 연락드려 준공청소 총 금액을 안내해 드려요.
예약이 확정되면 제휴 청소팀이 작업해요.
자주 묻는 질문
Q. 인테리어 업체에서 청소를 해 주지 않나요? A. 공사 범위에 따라 달라요.
기본 정리만 포함된 경우가 많으니 계약 내용을 먼저 살펴보세요.
Q. 상가나 사무실도 준공청소를 할 수 있나요? A. 공간 종류와 면적을 알려 주시면 가능한지 안내해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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