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입주청소에서 놓치기 쉬운 숨은 공간 일곱 곳
아파트입주청소를 마치고 이사를 들어간 뒤 며칠 지나면 "여기는 왜 안 닦였지?" 싶은 곳이 하나둘 보이기 시작해요.
대부분 평소 눈높이에서 잘 안 보이는 곳이에요.
청소 범위에 들어가 있어도 미처 신경 쓰지 못하고 넘어가기 쉬운 곳들이라, 미리 알고 있으면 상담할 때와 마무리할 때 함께 챙길 수 있어요.
높은 곳과 안쪽 그리고 바닥 가까운 곳으로 나눠서 일곱 군데를 모아 봤어요.
눈높이보다 높은 곳

하나 문틀 윗면과 천장 몰딩
방문과 현관문 위쪽 문틀은 눈높이보다 높아서 잘 보이지 않아요.
그런데 손으로 쓸어 보면 공사 먼지나 오래된 먼지가 두껍게 쌓여 있는 경우가 많아요.
천장 몰딩 위쪽도 마찬가지예요.
짐이 들어오면 사다리를 꺼내기 번거로워서 비어 있을 때 닦아 두는 게 좋아요.
둘 붙박이장 맨 위 선반
붙박이장은 키가 큰 경우가 많아서 맨 위 선반은 손이 잘 닿지 않아요.
이불이나 계절 옷을 올려 둘 곳이라 미리 닦아 두면 좋아요.
옷장 안 바닥과 경첩 주변도 함께 봐 주세요.
셋 욕실 환풍기와 천장
욕실은 타일과 위생도기에 신경이 쏠려서 천장과 환풍기 덮개를 놓치기 쉬워요.
환풍기 덮개에 먼지가 쌓이면 환기가 잘 안 되고, 천장 모서리에는 곰팡이가 생기기 쉬워요.
문을 열어야 보이는 안쪽

넷 싱크대 하부장 안쪽 배관 주변
하부장은 문을 열면 바로 보이는 선반만 닦고 지나치기 쉬워요.
안쪽 배관 주변과 걸레받이 뒤쪽에는 먼지와 물자국이 남아 있는 경우가 있어요.
신축은 톱밥 같은 가루가 떨어져 있기도 해요.
다섯 창틀 레일과 물구멍
창틀은 대부분 닦지만 레일 홈 안쪽과 바깥쪽 물구멍까지는 놓치기 쉬워요.
레일에 흙먼지가 굳어 있으면 창문이 뻑뻑해지고, 물구멍이 막히면 비 오는 날 물이 고일 수 있어요.
마무리할 때 창문을 한쪽으로 완전히 밀어 레일 끝쪽을 한 번 보세요.
바닥 가까운 곳

여섯 베란다 배수구와 실외기 자리
베란다 배수구에는 낙엽과 흙, 머리카락이 쌓여 있을 수 있어요.
실외기 자리는 좁고 바깥과 맞닿아 있어서 먼지가 많아요.
에어컨 설치 전에 실외기 자리를 미리 닦아 두면 나중에 손대기 어려운 곳을 한 번에 정리할 수 있어요.
일곱 현관 신발장 바닥과 중문 레일
신발장은 문을 열고 선반만 닦기 쉬운데 맨 아래 바닥에 흙먼지가 가장 많아요.
중문이 있다면 레일 홈과 유리 아래쪽도 함께 봐 주세요.
현관 바닥 타일 줄눈에 낀 때도 이때 같이 보면 좋아요.
숨은 공간을 챙기는 요령
일곱 곳을 모두 기억하기 어렵다면 상담할 때와 마무리할 때 두 번만 떠올려 보세요.
- 상담할 때 신경 쓰이는 곳을 미리 말해 두기
- 마무리 때 휴대폰 손전등을 비스듬히 비춰 보기
- 문과 서랍은 직접 열어 안쪽까지 보기
- 아쉬운 곳은 그 자리에서 바로 이야기하기
짐이 들어오고 나면 이런 곳은 다시 손대기 어려워져요.
비어 있을 때 한 번 챙겨 두면 오래 편해요.
숨은 공간까지 닦고 싶다면 남기는 조건에 적어 주세요.
청소하마 담당자가 연락드려 총 금액을 안내해 드리며, 예약이 확정되면 제휴 청소팀이 작업 때 참고해요.
자주 묻는 질문
Q. 이런 곳도 기본 범위에 들어가나요? A. 대부분 함께 닦는 곳이지만 집마다 다를 수 있어서 상담할 때 한 번 더 맞춰 보시는 게 좋아요.
Q. 실외기 자리는 위험하지 않나요? A. 안쪽에서 손이 닿는 범위를 중심으로 작업해요.
바깥쪽이 위험한 구조라면 미리 이야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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